컴퓨터에 파일을 보관하는 방식과 세대 차이

📝 요약

  • 세대 차이를 통해 배우는 교육에서의 변화의 필요성

🤔 생각하기

  • 내용이 흥미로워서 밥먹으면서 가족들과 얘기를 했다. 근데 돌아오는 대답이 "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지?"였다. 교수들의 생각과 비슷했다.
    • 플로피디스켓을 사용하지 않은 세대들은 프로그램에 있는 저장 버튼이 왜 플로피 디스켓 모양인지 모른다던 이야기가 생각났다.
  • 포드 교수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을 추천해달라는 내용에서 댓글은 많이 공감이 되었다. 나도 누군가에게 배웠다기 보다는 그냥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것 같다.
    • 그래서 글 말미에 나오는 디렉토리 구조 강의는 내 생각엔 필요 없을 것 같다.
  • 디렉토리 정리에 대해서 생각해보니, 예전엔 심혈을 기울여 디렉토리 정리를 많이 했었는데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 부터는 검색하면 다 찾을 수 있고, 그럴 시간에 더 많은 흥미로운 것들을 할 수 있어서 현재는 정리를 하고 있지 않다.
  • 예전에 본 "미생"도 생각났다. "2021년 미생"이 나오면 장그래가 디렉토리 정리를 마음대로 하고 있는 장면이 아니라 "파일이란건 말이야... 폴더는 말이야..."라고 설명하는 상사의 모습이 나와야하는 걸지도 모르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