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구나 누구에게 선생님
2021-08-14
📝 요약
- 능력주의의 매트릭스 바깥으로 나와 살펴보는 호칭 문제에 대한 이야기
🤔 생각하기
나는 평소에 내가 부를 호칭이 없는 불특정 인물에게 말을 걸 일이 잘 없다. 그렇지만 글을 읽다보니 갑질 문제가 떠올랐다. 그냥 뭔가 뭐라 부르기 애매하다는 것이 결국엔 상호간의 높낮이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라는 사실이 씁쓸했다. 그리고 능력주의를 바탕으로 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내가 더 노력했고 내가 더 잘나서,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권위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, 아이러니 하게도 권위가 없어 보인다.
그 매트릭스에 벗어나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 처럼,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이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상기하며 살아가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