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신은 엉뚱한 문제를 풀고 있다

📝 요약

삶에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일이 생길 때 엉뚱한 문제를 풀고 있는지 확인해보라.

🤔 생각하기

  • "문제해결"이라는 단어가 적힌 글을 보면 가슴이 뛴다. 그동안 개발자는 "문제를 해결하는 사람"이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어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.
  • 글에 나온 맥 크레디는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살펴서 상금을 거머쥘 수 있었다. 글에 "테스트"란 단어가 나와서인지, 나는 TDD가 생각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.
  • 그는 비행기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단축했다. 그래서 새로 만들고 테스트 하고 학습하는 이 사이클을 남들보다 빠르게 해냈다.
    • TDD에서 실패하는 케이스를 만들어놓고 보완해가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
  • 글의 말미에 "최고의 대표작을 만들려고만 한다면 어쩌면 엉뚱한 문제를 풀고 있을 지도 모른다."는 문장이 있다.
    • 정확히 하루전에 뛰어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?라는 제목의 토크콘서트 영상을 봤다.
    • 여기서 인간은 이런 생각을 하는 존재라고 한다. "큰 결과를 만들려면 큰 도구를 써야 하고, 큰 결과를 이룩하려면 거창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"
      • 영상에서 도구를 먼저 본 사람들은 큰 목표를 만들어내지 못했다. 도구에 눈이 가려져 엉뚱한 문제를 풀고 있을 뿐이다.
    • 여기서 말하는 "큰 결과"가 글에 나온 "최고의 대표작"과 맥락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든다.